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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비싼 출연료+경력 단절'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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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득남 소식을 알린 배우 송중기 씨가 누리꾼의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송중기 씨는 지난달 중국 연예매체와의 인터뷰 중 결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연예계에서 누군가의 남편이 되고 아버지가 된다는 건 때론 일자리를 잃는다는 걸 의미한다"고 답했는데요.

이어 자신은 그것이 두렵지 않고 일과 가정 모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인터뷰가 뒤늦게 국내에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은 결혼과 출산이 연예인의 경력단절로 이어진다는 송중기 씨의 발언을 두고 "경솔했다" 혹은 "엄살"이라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결혼 후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 연예인은 많아도 남성 연예인, 그것도 송중기 씨 정도의 톱스타가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일자리를 잃는 경우는 드물다는 겁니다.

반면 다른 한쪽에선 "연예계의 보편적 분위기를 말한 것 같다", "가족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등 송중기 씨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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